S.T.A.L.K.E.R.: Shadow of Chernobyl S.T.A.L.K.E.R.: Shadow of Chernobyl Guide 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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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에서는 무게가 50kg가 넘어가면 과적 상태가 되며 스테미나가 이전보다 훨씬 빨리 줄어든다.

또 과적상태에서 추가로 10kg를 더 넘기면 아예 움직일 수 없어서 한번에 많은 아이템을 옮길 수가 없다. 하지만 시체를 이용하면 무게를 무시하고 아이템을 대량으로 운반할 수 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우선 옮길 아이템을 얻어주자. 약탈을 해도 좋고, 숨겨진 아이템을 찾아도 된다.

본인은 불쌍해보이는 군인들을 해방시켜주고, 군기지에 있는 아이템들을 주웠다.

그 다음엔

튼실한 시체를 하나 골라준다.

누가봐도 다른 군인들과는 다르게 생긴 레어몹이라 이 녀석을 골랐다.

그리고

아이템을 시체 속에 잘 쌓아놓는다.

공간제한 없으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군기지에서 얻은 아이템들이다.

무려 142kg나 되는 무게를 보니 다 팔면 개떡상 그 자체다.

이제 shift+e를 누르고

시체를 근처 상점까지 옮긴다.

shift+e 한번만 누르면 계속 들고 있을 수 있다.

가끔씩 시체를 놓칠 때가 있는데 다시 shift+e 눌러서 가져가면 된다.

참고로

시선을 약간 바닥에 대고 가면 시체가 그나마 덜 떨어진다.

어쨌든

열심히 옮겨준다.

마침내

상점에 도착했다.

이제

상점 주인양반과 거래할 수 있는 거리에서 시체에 있는 아이템을 회수한다.

그다음엔

먹을 건 먹고 팔 건 팔아준다.

사실 이 정도 양이면 게임 끝날 때까지 쓰고도 남는다.

그러니 필요한 건 먹어주고 나머진 전부 팔아준다.

전부 다 팔면 2만원이나 된다.

부자가 됐으니 그동안 사고 싶었지만 돈이 없어서 살 수 없던 것들 전부 사보자.

아 그리고 아이템을 옮기느라 고생한 시체가 아니라 군인 아저씨는

날씨도 추우니 따뜻한 곳에서 몸을 녹일 수 있게 해주자.

고기 굽는 냄새를 맡고 다른 스토커들도 모닥불에 모여들고 있다.

돈도 많고 기분도 좋겠다 오늘은 내가 쏜다!

여러분도 이 방법을 이용해 존에서 풍족한 삶을 보내길 바란다.

치키~브리키~!

Source: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875296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