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하기에 앞서
시작하기에 앞서 본 가이드는 어떻게 하면 게임을 더 잘할 수 있는지, 즉 전투, 콤보에 관련된 가이드가 아닙니다. 간단하게 비유하자면 무력, 전투력이 아니라 ★게임에 대한 이해력(지력과 지식)에 초점을 둔 가이드입니다.
작성자가 게임을 하며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고, 여러 사람과 게임을 하며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작성한 가이드라 주관적인 의견이 내포되어 있음을 알립니다.
또한 가이드를 작성하는 시점은 2024년 10월[시즌14]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게임의 패치노트에 따라 가이드와 달라지는 내용이 나올 수 있음을 알립니다.
♦ 본 가이드의 궁극적인 목표
★사실 여기에 적혀있는것들 안해도 뭐라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잘하시는 분들이나 고인물 분들 보면 여기있는 내용들은 기본적인 베이스로 깔고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렇기에 본 가이드의 목표는 뉴비분들이 만약 이 가이드를 보게 된다면 적어도 어디가서 누군가랑 같이 게임을 할때 몰라서, 뉴비라서 민폐가 되지 않을까? ㅠ 라는 부담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하는 바람에 이렇게 가이드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 123의 법칙
[그렇다면 3번키는 뭘까?]배틀그라운드 같은 배틀로얄 장르에서는 빠른 파밍이 정말 중요한데, 나라카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유저라면 초반에는 E키를 눌러 빠르게 무기를 줍겠지만 무기칸이 가득 차게 된다면 TAB키를 눌러 내가 쓰고 싶은 무기를 하나하나 드래그해서 1, 2번칸으로 옮길텐데
[이미지 기준 빨간 네모영역에서 마우스로 노란색, 주황색 영역으로 드래그]
빨간 네모영역에서 원하는 무기에 마우스 커서를 얹은 뒤 1번, 2번키를 누르면 보다 효율적이고 빠르게 무기를 옮길 수 있습니다. 무빙 다음으로 익숙해지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3번키는 땅에 떨어진 무기를 즉시 내 손으로 이동시키는 키입니다.
E키와 다른점은 E키의 경우 무기가방이 가득 차 있다면 무기를 더이상 주울 수 없게됩니다.
반면, 3번키는 무기가방이 가득 차 있다면 자신이 들고있던 무기를 떨어뜨리고 줍고 싶은 무기와 교환하는 개념입니다.
만약 무기가방에 여분의 공간이 있다면 3번키는 자신이 들고있던 무기는 무기가방에 들어가게되며 3번키로 주운 무기는 즉시 손에 장착이 됩니다.
3번키 활용 영상(소리X)
영상에서는 패링 당한 적을 처치해버렸지만 적이 피격 시 스킬이 없다는 가정하에 패링공격을 한 뒤에도 무기를 빠르게 인터셉트 할 수 있습니다.
♦ 반혼화백은 궁 게이지를 채워준다
적을 처치하면 2분간 먹을 수 있게되는 반혼화백[꽃]입니다. 처음에는 체력과 방어구를 채워주는 용도인줄 알고 체력이 없으면 막 먹었지만, 개당 궁을 (즉시 10% + 10초간 5%[중첩x])를 채워주는 아주 중요한 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듀오, 트리오에서 교전이 끝난 후 궁이 없는 팀원에게 양보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ex) 다음과 같은 경우 맨 위의 캐릭터인 장기령에게 양보.
단 체력이 너무 없어 위험한 상황이거나, 난전일 경우에는 상황판단하에 섭취하시면 됩니다.
♦ 지살부적에 관한 팁
지살부적(비유: 레드존 생성기)은 실력의 차이를 조금이라도 매꿀 수 있는 강력한 아이템이지만 지살부적을 쓰는 모습을 만약 적에게 포착당한다면 그 즉시 적들에게는 최우선 제거목표가 될 겁니다.
보통은 팀원을 앞장세워 팀원이 적을 물었을 때 후방에서 안전하게 쓰는데 만약에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면 [ex)기습을 당해 이미 교전 중인 상황] 지살부적은 공중에서 사용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서 적군의 시야의 사각지대를 이용해 다음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숙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살부적 활용 영상
실전에서 사용하기에는 어느정도 위험부담이 있고, 숙련도와 빠른 상황판단이 필요하지만 이런 방법도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 새 잡는법
[주의사항] 모서리나 가장자리를 애메하게 맞게되면 안맞았다는 판정으로 넘어가는것으로 보입니다. 보다 확실한 계산을 위해서는 제대로 조준을 하거나, 맞았을때 나오는 소리와 효과를 확인하시면 됩니다.(소리와 이펙트가 있음)
새를 잡는 방법은(황금색기준 새를 잡으면 황금혼옥, 다량의 돈, 보굴키 중 1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조총: 탕 탕 탕 탕(금색일때)
활: 쉭 쉭 쉭 쉭(금색일때)
연발석궁: 투두두 투(금색일때)두두 (3연사)
5연발총: 탕(금색일때)
대포: 펑 펑(금색일때)
근접무기: (새에 와이어를 걸고 와이어 공격->) 샤샤샤샤샥(금색일때)
요약하면 대포는 2방, 나머지 무기들은 4발을 맞추면 됩니다.
5연발총의 경우 여러발이 동시에 나가는 총이라 실험해보니 차징여부 상관없이 1발만 쏘면 됩니다.
♦ 쿠루미 궁이 이상하게 변했어요 ㅠ.ㅠ
[700시간동안 딱 1번 나온 쿠루미 불 장판으로 처치 영상](소리X)쿠루미 궁이 특정 아군이나 오브젝트와 상호작용(f스킬, 궁, 독버섯 터트리기 등)을 하면
궁 이펙트가 바뀌면서 치유 + [특정효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불(타르카), 공성석궁=불틱뎀
-독(버섯)=독틱뎀
-바람(티무르)=스태미너 회복속도 증가
-물(삼랑)=회복량증가
-얼음(고청한)= ?(모르겠어요)
실전에서 사용할만한 상황이 없다시피 하지만 이런게 있다 정도만 알아두시면 좋을듯 합니다.
[영상에 나온 디테일들]
1. 타르카가 궁 켜진 상태에서 쿠루미가 궁을 키자 불장판 궁이 켜지는 모습.
2. 딸피인 적을 캐치하려고 했으나 에임 실수 but 그 적은 쿠루미의 불장판이 있는곳으로 회피.
3. 캐릭터 위에 보면 천지정화-화(火)의 디버프가 들어간걸 확인했음.
4. 깜짝놀란 고청한이 궁을 써봤지만 위에 킬로그를 근거로 디버프로 인해 사망했다고 판단.
5. 잘 보면 악산이 궁 킨 상태에서도 천지정화-화(火)로 인해 데미지를 입고 있는 모습을 확인 가능.
♦ 무기 등급에 따른 궁 활용 팁
위경의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데미지를 실험해보니 F2기준 금색일때 480+, 보라색일때 420+ 으로 약 60의 데미지 차이가 나고 // V1기준 금색일때 400, 보라색일때 350으로 무기등급마다 50의 데미지가 차이나는데 공격을 할때는 보라색 근접무기를 쓰다가 공격을 맞을때 금색 원거리 무기를 들어야 데미지가 차이가 나는데 사실상 실전에서 활용은 어렵고 그냥 이런게 있다~ 라는 의미에서 적어놓겠습니다.궁을 사용하면 자신이 들고있던 무기 등급에 따라 궁의 데미지가 차이가 나는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변신캐: 텐하이, 심묘, 악산 // 기타: 장기령, 재인 등]
자신이 들고있던 무기가 금색일 경우 궁을 쓰면 금색궁을 사용할 수 있는데 만약 금색 원거리 무기를 가지고 있고, 그게 2번칸에 들어있다면 주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위와 같이 만약 무의식적으로 근접무기를 든채 궁을 사용했다면 보라색
아래와 같이 인지를 하고 원거리 무기를 든채 궁을 사용했다면 금색 궁을 사용할 수있습니다.
만약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면 이러한 점을 충분히 인지를 한뒤 궁을 사용하면 교전을 조금이라도 더 유리하게 이끌 수 있습니다.
♦ 옵션에서 활성화 해두면 좋은 기능들
1. 천장과 상호작용 켜기천장과 상호작용은 기본설정이 꺼짐이라 설정을 변경해주셔야 합니다. 옵션을 키게되시면
1.건물 천장에 숨거나, 기습용도로 사용
2.아래 영상과 같은 무빙에 활용
이렇게 유의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기 때문에 옵션이 꺼짐으로 되어있다면 켜짐으로 변경해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 맨손공격 키 변경
실전에서 활용하기 어렵지만 맨손차징공격이 패링이 안되는 점을 이용해 트리오 등에서 포커싱을 할때 경직을 넣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회양경 와이어 팁
회양경 와이어 활용 공격(소리X)나라카를 한지 얼마 안됬다면 다들 회양경 전투 시작시 위로 와이어를 타고 차징을 하며 내려오는데 따라하려니 좌클릭은 점프공격이 나가고 우클릭하면 땅으로 곤두박칠 칠텐데 이럴때 쓰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와이어를 타고 [좌,우,하단키 + 쉬프트]를 한뒤에 차징을 하면 됩니다.
쌍극의 예로 우차징이면 영상처럼 차징하며 내려오고
좌차징이면 움직일 수 있는 차징을 하며 내려오게 됩니다.
이게 익숙해진다면 무빙에도 자유롭게 반영하시면 됩니다.
♦ 회양경 버프를 이용해서 궁을 연속해서 사용하는 방법
듀오, 트리오 기준 [솔로는 활용 불가]
회양경에서 승리를 하게되면 버프를 고르게 될텐데 이때 버프를 얻게되면 즉시 궁이 100%되는 점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시즌14] 패치부터 청룡버프도 궁을 100% 주는것으로 바뀜(그전까지는 50%)
통상적으로 팀원 중 1명이 회양경 시간 1~2초 남았을때 버프를 먹게될텐데 나머지 팀원은 필요한 보상을 얻고 회양경 밖으로 나가 궁을 쓰면 된다.
(당연히 교전이 끝난 후 궁이 있다는 가정이 성립되야 하기 때문에 회양경 교전시 궁을 쓰지 않았거나, 궁을 썼지만 전투로 인해 궁이 다시 채워진 팀원의 경우 활용이 가능함)
(그렇게되면 회양경 밖에 나가 궁을 쓰고 -> 버프를 먹으면 궁이 다시 100% -> 지금 쓴 궁이 끝나면 다시 궁을 쓸 수 있게됨)
회양경 밖으로 나왔는데 주변에 교전상황이 발생해있다면 가장 이상적인 경우이지만 통상적으로 회양경 앞에서는 교전을 하지 않기 때문에, 꼭 교전이 아니더라도 이동기가 있는 캐릭터의 경우(ex.마타리. 장기령 등) 그냥 빠른 이동을 위해 활용하기도 한다.
실전에서 유의미한 활용은 어렵지만 이러한 방법을 활용하기도 한다는 점을 인지해두셨으면 좋겠습니다.
♦ 회양경에 관련된 추가적인 팁들
1. 회양경에 들어가기전 열매가 있다면 핑 찍어주기 (버프 획득)2. 장비나 궁 상황이 좋지 않은 경우
2번째[마지막] 회양경 같은경우는 최대 2개의 팀, 1개의 경기라서 해당되지 않는 내용3. Ctrl키를 이용해서 벽에 붙어서 조합 숨기기
다음과 같은 버프가 120초간 지속되니 열매를 발견하게 된다면 회양경에 들어가기 전 열매를 팀원들과 같이 먹고 들어가자.
[트리오기준]
첫번째 회양경의 경우 들어간 순서대로 최대 4개의 팀, 2개의 경기가 펼쳐진다.
만약 팀의 아이템과 궁 상태가 좋지 않다면 지도에서 회양경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다대면 현재 몇팀이 들어가있는지 알 수 있다.
그렇기에 몇초 안남았을때 (2/4)팀이 들어가있다면 3번째로 들어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꽁승을 노려보자[주의: 똑같은 생각을 하는 팀이 있을 수 있음]
Ctrl키를 누르면 벽에 밀착해서 붙게되는 방법을 이용
사용 하는 모습을 거의 본적은 없지만 이론상 효과적인 방법. 보통은 회양경 기둥에 매달려 있는데 생각보다 잘 보이고 코스튬이나 장신구등으로 충분히 어떤 캐릭터인지 유추가 가능함. 벽에 붙으면 잘 안보이는 점을 이용.
♦ 특정 스폰위치의 의미
[1. 모러스 섬 나루터 우측 하단 부분]1. 빨간영역에 집중
2. 주황영역에 집중
3. 보라영역에 대비[2. 모러스 섬 낙일사 우측 부분]
1. 빨간영역에 집중2. 주황영역에 집중
[3. 용은동천(신맵) 망산오]
1. 빨간영역에 집중2. 주황영역에 집중
트리오를 하게되면 팀원이 특정 위치에 스폰을 찍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입니다.
만약 이 위치에 스폰을 하게된다면 팀원과 상의하거나 오더하시는 분한테 물어서 어떤쪽으로 포커싱을 할지 물어보면 좋습니다. 스폰위치에 따라서 가까운곳으로 방향성을 결정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모러스 섬에서 2군데 // 용은동천(신맵)에서 1군데 정도로 추려봤습니다.
빨간 네모 영역에 스폰위치를 찍었다면 염두해 둬야할 점이 있습니다.
빨간영역은 상대적으로 좋은 장비와 아이템이 뜨는 장소이기 때문에 초반교전을 더 좋은 장비로 이기겠다는 방향성입니다.
주황영역의 경우 동굴안에 반딧불이(개당 궁 50% 획득)가 [기본2개 + 반딧불이 뜨는 시간에 추가로 랜덤] 존재하는데 초반교전을 선궁을 통해 이기겠다는 방향성입니다.
보통은 팀원들이 1개씩 나눠먹는데, 잘하는 팀원이 있거나 초반 교전에 좋은 궁을 가진 캐릭터를 픽한 경우 그 분한테 2개를 몰아주는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상자로 막힌(3번 공격하면 부서짐) 3개의 통로를 이용해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가이드 만들면서 처음 알았는데 동굴에 반딧불이 1개밖에 없길래 뭐지? 하고 있었는데 폭포 입구 바깥쪽에 나머지 1개가 스폰되는 경우도 있는 모양.
보라색 영역은 주변에 스폰할 가능성이 있는 지역입니다.
만약 초반에 다른팀과 같이내려서 교전이 불가피한 경우 보라색 영역으로부터의 어나더를 염두해두시면 좋고, 초반에 내린팀이 없다면 빠른 파밍과 반딧불이를 활용해서 보라색 영역에 적이 내렸다면 확인해두었다가 급습을 하는 부가적인 방향성입니다.
마찬가지로 상대적으로 좋은 장비와 아이템이 뜨는 장소이기 때문에 초반교전을 더 좋은 장비로 이기겠다는 방향성입니다.
마찬가지로 동굴안에 반딧불이(개당 궁 50% 획득)가 [기본2개 + 반딧불이 뜨는 시간에 추가로 랜덤] 존재하는데 초반교전을 선궁을 통해 이기겠다는 방향성.
위와 마찬가지로 상대적으로 좋은 장비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배에서 초반교전을 더 좋은 장비로 이기겠다는 방향성.
용은동천의 망산오에는 용암의라는 장치가 있습니다.
용암의는 양쪽에 1개씩 총 2개가 있는데 용암의를 키게되면 그 방향에 있는 절반의 용암을 활성화 하는 동시에 용암 데미지에 면역이 되는 버프를 획득하게 됩니다.
만약 아군이 1개를 켰더라도 상대팀이 나머지 1개를 킨다면 둘다 동일한 조건에서 싸우게 되므로, 듀오 트리오에서는 양쪽에 내려서 용암의를 킨뒤 주변 파밍을 통해 가급적 용암위에서 싸워서 상대방에게 도트딜을 넣는다는 방향성으로 플레이 하시면 됩니다.
♦ "패링"이라는 브리핑의 의미
1. 패링공격을 해야하니 패링당한 적을 건들지 말라는 의미2. 적을 무력화 시켰으니 호응, 포커싱을 해달라는 의미[아군의 "패링" 브리핑을 들은 뒤 패링 호응의 예시 영상](소리X)[추가 정보] "패링" 소리를 듣고 주변을 둘러봤는데 생각보다 멀리있어서 호응을 위해 와이어를 사용했는데 적에게 와이어가 걸려서 경직이 풀려 패링공격을 피해버린 상황
만약 팀원들과 보이스를 사용해서 게임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가장 많이 듣게 될 브리핑 "패링!" 입니다.
어떻게보면 단순히 '저 패링 했어요' 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2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내가 패링한 적을 팀원이 건드려서 패링공격이 들어가지 않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럼 그냥 안건드리면 되는거 아니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게임 특성상 지속적 교전, 난전상황이 되면 패링하는걸 못봐서 실수 할 수도 있는 부분이라 가장 기본적이자 중요한 브리핑이라 생각합니다.
듀오, 트리오로 시작한 이상 교전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포커싱이 반필수입니다. 이때 "패링"이라는 브리핑을 듣게 되면 주변을 한번 둘러보고 무력화당한 적을 향해 호응, 포커싱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설정에서 와이어 설정을 통해 위와 같은 상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설정을 하게되면 좌클릭 와이어는 일반적인, 적에게 꽂히는 와이어이지만 우클릭 와이어가 생기는데 적을 향하여 에임을 두어도 적에게 와이어가 직접적으로 꽂히지 않고 자동적으로 주변에 꽂히게 됩니다.
♦ 그 외 기타 여러가지 센스들
1. J키를 사용해서 전쟁의 신 조합 파악 2.보급(이름 까먹음)에서 갑옷을 꺼내 핑 찍어두기3.아이템에 예약걸기 4.공성석궁 맵에서 움직이는거 확인
5. Q키(와이어)를 이용해서 나무 위의 적군 파악
6. 봉마결계 이용해서 적군의 궁을 캔슬
7. 여러가지 브리핑의 중요성물론 본인이 확인하지 못한게 잘못이지만 이럴때 도와주고 커버를 해주는게 팀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잘하시는 분들도 드물게 이러한 실수를 하는걸 본적이 있습니다.이건 너무 TMI 아닌가? -> TMI가 맞지만 게임을 하다보면 이런일도 있었다 라는걸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가볍게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크게 2가지의 이점을 볼 수 있다. 전쟁의 신(가장 많은 킬을 한 유저가 있는 팀을 보여줌=킬 리더)은 무조건 유저가 뜨는 점을 이용(개인적으로 자주 확인하는 편입니다.)
1. 봇이 많은 판일 경우 방심하다가 유저에게 당한 기억이 있을텐데 전쟁의 신 파티의 코스튬이나 조합등을 기억한 뒤 그 팀이 보이면 전력으로 교전.
2. 봇이 없는 판에도 마찬가지로 어떤 팀이 어떤 조합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 후 대응하기 위함.
1. 보통 보급에서 부활영혼을 얻은 뒤 팀원이 갑옷을 먹게 될텐데 보급이 일정시간 뒤에 닫혀서 못먹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함.
2. 좀 더 편하고 빠르게 갑옷을 교체하도록 배려.
3. 교전이 일어났을때 빠른 갑옷 체인지를 위한 것.
2번에서 추가적으로 팀원이 핑 찍어둔 장비나 아이템에 예약을 걸어둔다면 더 오랫동안 위치를 볼 수 있다는 이점을 이용하는 방법.
지속적으로 동선을 따라 맵을 확인하며 만약 공성석궁이 움직이는걸 목격한다면 팀원에게 브리핑 후 대처나 준비, 적군의 위치 파악 등이 가능하다.
여우조각상처럼 생긴 [봉마결계]는 활성화하게 되면 원형의 범위안에서 궁과 스킬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결계인데, 만약 이 주변에서 궁을 킨 상황에 누군가가 봉마결계를 키게 된다면 그 궁은 즉시 종료되고 0%가 되는 점을 이용
실전에서 사용하기는 상당히 어렵지만 이론상 봉마결계의 위치 확인, 주변으로 교전 유도, 상대방의 선궁 유도, 봉마결계 활성화로 상대방의 궁 캔슬 -> 유리한 교전을 유도 가능함.
이건 이제 마이크를 사용해서 팀원분들과 소통을 하시는 분들에게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즐겜이라면 당연히 상관 X)
나라카는 특히 난전이 일어나면 시야가 좁아지고 상황이 급격하게 변하기 때문에 소통의 중요성이 크게 느껴집니다. 다 나열하기엔 너무 많아서 제가 실수했던 부분들 몇개만 적어놓고 가겠습니다.
[지금까지 약 700시간 하면서 아무도 말 안해줘서 나온 아쉬운 상황들]1. 적군의 지살부적 브리핑(빼야한다, 우리 지살부적이 아니다, ~방향으로 빠지죠 등)
-우리팀 지살부적인줄 알았는데 적팀 지살부적이었음(2번)
-너무 집중해서 적팀 지살부적이 써진줄도 몰랐음(1번)
2. 갑옷, 체력에 대한 브리핑(보갑 드세요, 갑옷 채우셔야 해요 등)
-회양경에서 이긴 뒤 파갑인데 보갑 안먹고 나옴(1번)
-귀신 들렸는지 갑옷 안채우고 있었음(1번)
3. 회양경 버프에 관한 브리핑(버프 제가 먹을께요, 버프 뭐 먹을까요? 등)
-회양경 승리 후 팀원이 다 잘하는 분이라 그런지 서로 먹겠지 하다가 버프를 안먹어버림(1번)
4. 변신캐 브리핑(적팀 악산 궁 썼어요, 텐하이 궁이라 빼야해요 등)
-자기장 바깥 교전중 자기장 소리때문에 후방에서 텐하이 변신하는거 못보고 못들어서 잡힘(1번)그 외 여러가지 브리핑이 있겠지만 1명이라도 이런 브리핑을 해줬더라면..ㅠ 의 아쉬움이 남은 몇몇 상황을 나열 해봤습니다.
♦ 마무리하며
제가 나라카를 시작한 근 1년간 아무것도 몰랐던 뉴비의 입장, 시각에서 정보가 없어서 아쉬웠던 부분을 경험을 토대로 인터넷에서 글로 구하기 힘든 정보들을 위주로 여러사람과 게임을 하며 배운내용, 선생님들과 조교분들한테 전수받은 내용들을 생각나는 대로 쭈~욱 작성해봤습니다.
나라카는 비록 한국에서는 유명하지 않은 게임이지만 여러 게임을 경험해본 제게 있어 어느게임보다 팀워크와 협동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 게임이고 음악에 국경이 없듯이, 게임에도 국경이 없다고 믿고 있는 게이머로써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게임입니다.
간혹 중국게임이라는 이유로 편향적 사고와 시야로 바라보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각자 본인에게 있어 의미가 있고 행복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하며 힐링이 되는 행복여우한 스팀 라이프를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가이드에 관한 질문, 피드백 등
본 가이드나 게임에 관련된 질문, 피드백, 추가적인 의견, 수정요청 등은 댓글을 남겨주시면 시간나는대로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D
단, 무기 콤보 같은 질문은 사양하겠습니다. 제 영역이 아니기도 하고 한국에 잘하시는, 테크닉 같은걸 잘 가르쳐주시는 선생님, 조교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그분들한테 강의를 받는걸 추천드립니다.
Source: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335101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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